[뉴스핌=김현영 기자] 세계 경제는 위태로운 시기에 이르렀으며 현 위기의 근본 원인을 직시하고 신용 하락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독일 재무장관이 밝혔다.
울프강 쇼이블레 장관은 독일 의회에서 예산을 논의하는 도중 " 경제, 고용, 재정 측면에서 독일의 상황은 양호한 반면, 세계 경제 발전은 위태로운 시기에 처해있다"고 9일(현지시간) 말했다.
다만 그는 현재 상황을 "과도하게 극화(over-dramatisation)"할 경우, 지속가능한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되는 신용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해 경고했다.
또한 그는 "위태로운 국면에서 우리는 모든 조치를 동원함과 동시에 현 위기의 원인에 대해서도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의 주요 원인은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 부족과 함께 공공 재정의 과도한 채무"라고 강조한 뒤 적자감축이 여전히 위기 타개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