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플래트닝이 지속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박형민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국고3년 금리가 CD금리보다 낮으면서 금리역전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플래트닝이 심화되며 캐리투자 관점에서 5년물까지도 수익률 매력도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장기물에 대한 선호가 장세를 결정 지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높지만 주말 미국 고용지표 악화되면서 미국채 10년물이 2%를 하회하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경기의 둔화가 결국 국내 경제지표의 둔화로 이어진다는 인과관계가 성립한다면 커브플래트닝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더욱이 Fed가 단기국채 대신 장기국채를 매입해 자산 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며 "Fed의 장기금리의 하락 의지가 높다면 장기물 금리의 하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 높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한다면 오히려 장기물 매리트는 더욱 부각되며 커브 플래트닝이 심화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국고 3년은 3.4%선, 국고 10년은 3.7%선이 단기 저점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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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