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쌍방울트라이가 친박근혜계 성향의 미래연합 이규택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쌍방울트라이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규택 전 미래연합 대표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 대표는 한나라당의 차기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아낌없이 지원한 친박핵심 인물로 잘알려졌다.
이번 이 전 대표의 쌍방울트라이 사외이사 영입에는 현 대표이사와 친분 때문으로 전해졌다.
최제성 쌍방울트라이그룹 대표이사가 이 전 대표에게 사외이사 제의를 했고 이 전 대표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최 대표와 이 전대표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이 전 대표가 직접 쌍방울트라이 본사를 방문, 임직원들을 상대로 강의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1시간동안 '리더십'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경기도 여주·이천 지역구에서 4선 의원을 지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을 이어받은 미래연합 대표를 맡은 바 있다.
한편 쌍방울트라이는 올 상반기 매출액 704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자리에서 최 대표는 올해 목표치인 매출 1450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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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