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전 거래일 10원 넘게 급등한 반작용과 유로화와 달러화의 상승이 매수세를 위축시키고 있다.
그러나 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1082.90원으로 전날보다 4.45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3.40원 내린 1084.00원에 출발한 환율은 1084.50원의 고점과 1082.10원의 저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176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상승폭을 대부분 내주고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한 데다,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를 보이는 것이 지수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를 받아내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양상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포인트(0.11%) 하락한 1742.9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5억원, 113억원 가량 주식을 던지고 있고 기관은 12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830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9월물은 현재 1084.2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2.60원 내린 1086.50원으로 출발한 9월물은 장중 1086.50원의 고점과 1083.7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92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이 5666계약을 순매수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세계 경기침체와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코스피가 예상외로 급락하지 않고 혼조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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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