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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숙혜 특파원] 카지노 업체 라스베가스 샌즈(LVS)가 아시아 시장을 발판으로 고속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JP모간은 이 같은 판단에 따라 라스베가스 샌즈를 ‘미국 종목 분석 포커스 리스트’에 편입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비중확대’와 58달러로 유지했다.
라스베가스 샌즈가 고성장 시장인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막강한 지배력을 확보한 데다 연초 이후 주가가 5% 가량 하락, 2012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밸류에이션이 18배에 그쳐 리스크/보상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는 것이 JP모간의 평가다.
JP모간은 2013년까지 라스베가스 샌즈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카오와 싱가포르의 동일점포매출을 감안할 때 2010~2013년 라스베가스 샌즈의 EBITDA(법인세, 이자비용, 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가 연평균 29%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연 평균 40%에 이르는 증가 추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이익 전망과 계절적인 변동성을 감안해 2분기 VIP 고객의 매출 규모를 반영하지 않은 만큼 이익 향상 여지가 더욱 높다고 강조했다. 또 2011~2013년 실적에 카지노 외에 유흥 및 향연 관련 비즈니스의 승인 가능성을 전제하지 않았지만 관련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경우 상당 폭의 매출 신장이 가능하다고 JP모간은 판단했다. 부대 시설을 마련하는 데 1억2500만달러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서 창출 가능한 EBITDA가 2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간 스탠리 역시 카지노 섹터에서 라스베가스 샌즈가 리스크/보상 측면에서 투자 매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데다 매출 추이가 안정적인 일반 고객 비중이 높아 향후 이익 전망이 밝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고 강조했다.
모간 스탠리는 라스베가스 샌즈에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6달러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