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투자 심리 좋지 않은 현재가가 단기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하지만 현 가격대에서는 투자 전략상 단기 적극적인 매수로 나설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치열한 마케팅 경쟁환경 속에서도 경쟁사와는 달리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하여 향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하이닉스 인수 추진에 따른 주가 쇼크로 배당수익률 및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비통신부문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업 분할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볼 때 성장성 부각과 함께 기업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최근 단말기 및 네트워크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M/S 경쟁에서 경쟁사대비 우위를 나타내며 마케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2011년 2분기에 IFRS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0,410억원(YoY 6%,QoQ 3%), 영업이익 6,597억원(YoY 2%, QoQ 7%), 순이익 4,678억원(YoY2%, QoQ -14%)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6,437억원, 순이익 4,612억원)및 당사 예상치(영업이익 6,119억원, 순이익 4,452억원)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5월과 6월 뜨거운 마케팅 경쟁으로 경쟁사들의 실적이 부진하게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놀라운 실적이라며 실적 호전 사유는 단말기 경쟁력 강화로 마케팅 효율성이 개선되어 마케팅비용을 무리하게 지출하지 않고도 가입자 M/S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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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