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하이닉스가 7월을 기점으로 마지막 고비를 넘기고 안정적인 주가와 생산 공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나대투증권 이가근 연구원은 “D랩 업황의 센티멘트는 7월을 기점으로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갖 악재를 다 반영하고 있는 주가는 더 나빠질 것도 없다”고 분석했다.
하이닉스 3분기 예상 실적 역시 매출액 2조7900억원, 영업이익 2076억원으로 일부에서 제기한 분기 적자보다는 훨씬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D램 가격 하락을 30나노 공정 안정화를 통한 생산량 증가로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3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것은 HP, Dell 등 굵직한 PC업체의 분기말로 인한 재고조정 효과와 8월부터 본격화될 아이폰, 아이패드 등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추가적 가격 하락시 후발 업체의 D램 생산 중단 및 선발 업체들의 낸드(NAND) 생산으로 전환 등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현재 하이닉스 주가 수준은 악재를 모두 반영하고 기대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바닥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시성(Visibility)이 생길 때는 이미 주가는 상승했을 것이며 그 시점은 8월 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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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