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이 현재로서는 시장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고 SNB 관계자가 발언했다.
장 피에르 단틴 SNB 정책이사는 금리동결을 발표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화 강세를 막기 위해 스위스프랑을 매도해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옵션이 아니다"라며 16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단틴 이사의 발언 직후 유로/스위스프랑은 1.2040프랑에서 1.2025프랑으로 하락했다.
한편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필립 힐데브란트 SNB 총재 역시 환율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 물가 전망은 스위스프랑이 중기적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한 것"이라며 "스위스프랑이 다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경우 중앙은행의 물가 전망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