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일진전기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수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전일 환경부가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실시한다고 밝힌 뒤 부터다.
9일 오후 2시 03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일진전기 주가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이상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환경부는 온실가스 규제 대상을 정하고 10인승 이하 차량의 경우 기준 배출량인 Km당 140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다만 환경부는 당장 내년부터 적용되는 모든 차량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오는 2010년에는 30%, 2013년에는 60%, 2014년에는 80%로 단계적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일진전기의 매연저감장치(DPS) 수요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일진전기의 매연저감장치는 고속운전 및 저속 운전시 외부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운전 중 매연 제거가 가능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3세대 매연저감장치로 알려졌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의 경유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동력원의 사용시 문제가 되고 있는 매연 뿐만아니라 냄새까지도 제거가 가능한 히터형 촉매 시스템도 개발, 공급중에 있다.
시장 한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온실가스에 대한 규제가 본격 시행된다면 매연저감장치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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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