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계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지난주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데 따라 18일 아일랜드 은행들의 신용등급도 이에 따라 강등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가 등급을 부여하고 있는 아일랜드 은행들의 신용등급은 모두 투자부적격(정크) 수준을 보이게 됐다.
이날 무디스는 아일랜드 정부가 보증하는 은행의 장기 예금등급과 정부 보증이 되지 않은 은행들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2계단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일랜드의 등급이 'Ba1'으로 떨어졌고,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와 EBS빌딩소사이어티 및 아이리시라이프앤퍼마넌트의 등급은 'Ba2'로 낮아졌다.
무디스는 아일랜드 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말 무디스는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을 정크등급 부근인 'Baa1'으로 2계단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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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