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아일랜드 시중은행들은 향후 수년간 아일랜드 중앙은행 통해 조달되는 ECB 긴급 자금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의 고위 관계자가 경고하고 나섰다.
위르겐 스타르크 ECB정책이사는 1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700억 유로에 육박하는 이례적인 유동성 지원을 언급하며 "긴급 지원은 영속적으로 지속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ECB의 역할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이나 아일랜드 은행권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전적으로 ECB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지적한 뒤, "아일랜드 은행들에게 최대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달하는 규모까지 유동성을 지급하는 상황은 건전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