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아일랜드는 포르투갈이 그리스와 유사한 수준의 구제금융을 적용받기를 예상하며, 이로 인해 아일랜드의 대출금리 인하 요청이 수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아일랜드 재무장관이 밝혔다.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마이클 누난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국영 RTE 방송을 통해 "만일 오늘 포르투갈이 현재 그리스와 유사한 수준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지 못하도록 결정된다면 이는 놀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참고로 지난달 그리스의 대출금리는 1%포인트 인하되었으나 아일랜드의 경우에는 법인세 문제로 대출금리 인하가 연기되었다.
이어 누난 장관은 이날 독일과 프랑스 재무장관과 회동을 갖고 대출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향후 추이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아일랜드에게는 다소 이득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오늘 회의에서 어떤 사안이 해결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