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민간중심의 견조한 고용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4%대의 실업률도 4월 이후에는 안정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4월에도 고용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재정부는 13일 '3월 고용동향 분석자료'를 통해 "일본 대지진, 유가 상승 등 대외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 중심의 견조한 고용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출 호조에 따라 광공업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민간 고용회복 기반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재정부는 "민간 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워크넷의 구인/구직자 비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기업의 구인 수요도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지역 공동체 일자리 등 정부일자리 사업이 3월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취업자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부는 최근 실업률이 두달 연속 4%대의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했다.
재정부의 이억원 인력정책과장은 "2월에 상승한 실업률이 3월에도 4%대를 나타내고 있으나 작년 추이를 감안하면 4월 이후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청년실업률이 13개월래 최대치로 치솟은 것과 관련해선 "경기 회복, 기업채용 시즌 도래 및 채용 확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구직활동이 증가해 청년실업률이 9.5%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서울시 등 지자체의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 원서 접수가 실시됨에 따라 청년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취업준비자도 크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재정부는 "4월에도 고용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청년층, 고령층 등 취약 계층의 고용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