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구시가 6일 산불합동대응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산불특수진화대를 16명으로 늘려 초동대응을 강화했다.
- 11월 고모영업소로 옮겨 광역 공동대응 거점으로 운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불합동대응센터 구축 등 제반 예산 산림청이 전액 부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산림청과 연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2배로 확대하고 산림재난 공동대응 거점을 이전하는 등 산불 초동대응 역량 강화위한 대구권 산불합동대응센터를 본격 구축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시청 산격청사에 전진 배치한 데 이어 7월에는 인력을 8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배치했다.

또 오는 11월에는 범안로 고모영업소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이전하고 도심형 산불 대응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4월 남부지방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합동대응센터 구축 및 운영▲산불 발생 시 동시 출동 및 공동 대응▲합동 교육·훈련▲영농부산물 처리 협업 등 산불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산불합동대응센터 구축은 지난해 4월 발생한 함지산 산불을 계기로 도심형 산불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대구권역 산림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산격청사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6명과 다목적진화차 등 산불진화장비 3대가 배치돼 있으며 대구지역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산불예방 합동캠페인과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팔공CC 등 3건의 산불 진화에 공동 대응하는 등 산림청과 대구시 간 현장 중심의 산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 풍수해 대책기간에는 함지산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북구 노곡동·조야동·서변동 등 산사태 우려지역 4개소에 대한 예찰과 통제를 전담하는 등 대구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산림재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1월 산불합동대응센터가 고모영업소에 구축되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산불 초동 대응 시간 단축과 함께 대구전역은 물론 인접지역인 경산·청도까지 아우르는 산림재난 공동 대응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합동대응센터 리모델링 비용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 인건비는 전액 산림청이 부담한다.
국가 전문인력과 장비를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돼 연간 약 1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효과도 기대된다. 산림청은 8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11월 산불특수진화대 이전을 완료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산불합동대응센터 구축은 국가와 지방이 함께 만드는 산림재난 대응체계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산림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심형·야간산불 특화교육과 합동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