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8일 오전 11시 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가정용품 전문 업체인 베드 배스 앤 비욘드(BBBY)의 이익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7일(현지시간) 꼬리를 물었다.
향후 10% 중반대에 이르는 장단기 이익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월가 애널리스트는 주가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으로 진단하고,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목표주가를 59달러에서 62달러로 높이고, 비용 상승이 앞으로 꺾이면서 매출총이익률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2013 회계연도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순이익 전망치를 주당 3.84달러에서 4.05달러로 크게 올리고, 2014 회계연도 전망치를 주당 4.51달러로 제시해 향후 가파른 이익 증가를 예고했다.
JP 모간 역시 2011년과 2012년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59달러로 제시, 향후 20%에 가까운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지만 상향 조정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저평가 매력이 높은 데다 매출총이익률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월가의 투자 심리가 고조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여러 각도에서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주가 상승 촉매제가 엿보인다고 JP 모간은 강조했다.
오펜하이머 펀드는 비용 상승에 따라 이익 증가가 제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나친 비관이었다는 사실이 4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됐고,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오히려 이익률과 순이익을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이밖에 골드만 삭스가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목표주가를 56달러에서 62달러로 높였다. 도이치뱅크는 2011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3.36달러에서 3.49달러로 올리고, 2012년 전망치 역시 3.77달러에서 3.91달러로 높였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55달러와 ‘보유’로 유지했다.
한편 이날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10% 이상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