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넥스트칩 주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던 물량 부족이 해결될 전망이다.
18일 시장에 따르면 넥스트칩이 구주매출을 완료했으며 무상증자가 곧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넥스트칩의 유통물량이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예측된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자사주 등 구주매출을 마무리 했으며 무상증자도 곧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칩은 CCTV와 DVR에 들어가는 핵심 영상처리칩을 제조하는 회사로, 1997년에 설립되어 설립 후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매출 성장을 거둔 회사다.
지난해에는 매출 503억원, 영업이익 89.7억원, 순이익 100억원을 거두며 전분야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넥스트칩이 밝힌 올해 목표는 매출 61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11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유통주식수 부족으로 거래량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외면을 받아왔다.
게다가 일본 지진 여파로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구주매출 청약결과는 기대를 하회 했으나 현대증권이 실권된 주식을 모두 인수해 구주매출은 마무리된 상태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카메라 ISP 기술력은 이미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만큼 새롭게 진출하는 자동차 카메라용 ISP 시장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회사 실적도 견고한데다 유통물량 부족까지 해결됐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억누르던 요인들이 다 사라진 셈이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칩은 CCTV 카메라용 ISP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내외부에 설치되는 카메라용 ISP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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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