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는 전 경영진에 대한 독일 검찰의 조사로 인해 폭스바겐과의 합병 계획이 더 지연될 수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포르쉐는 연내 폭스바겐과의 합병 가능성은 절반이라고 밝혔지만, 5월 말까지 부채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0억 유로 규모의 회사채 발행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슈트트가르트 검찰은 벤델린 비더킹 포르쉐 전 최고경영자(CEO)와 홀거 해르터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배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검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 범위를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하면서 수사가 연말까지 종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ETX 캐피털의 마르쿠스 허버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합병 계획이 계속 지연되면 성공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병 지연 소식에 이날 포르쉐의 주가는 11% 급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