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대형마트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가 '삼성'이란 꼬리표를 떼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삼성테스코는 올해 삼성물산의 삼성테스코 지분 6% 중 5%를 매각한다. 남은 1% 또한 매각 절차가 진행중이다.
성물산이 보유한 삼성테스코지분 6% 중 5% 매각은 이미 공시된 내용으로 사실이 맞다"며 "새로운게 5% 매각 후 남은 1%를 매각할지 협의한다는 내용인데,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협상하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며 "지분 매각과 브랜드 사용은 엄밀히 별개의 문제지만 삼성 브랜드를 계속 가지가느냐는 점도 현재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다"고 일축했다.
삼성테스코 관계자는 "이런 문제는 이사회를 거쳐야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삼성테스코는 지난 1999년 영국 테스코사와 삼성이 51대 49의 지분으로 만든 합작 유통회사다.
이후 삼성은 그룹 구조조정과 함께 30% 삼성테스코 지분을 영국 테스코그룹에 매각하고 2002년 추가로 8%의 지분을 넘겼다.
영국 테스코는 2007년에도 삼성이 가지고 있는 11% 지분 중 5%를 인수해 현재 영국 테스코가 94%, 삼성이 6%를 갖고 있다. 삼성은 6%의 지분 중 5%는 올해 넘기고, 1%는 추후 협의를 통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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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