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 최근 미국 경기 반등은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미국 경기 반등의 지속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내년 2/4분기에 재정정책상의 2차 경기 부양책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는 최근 미국 경기의 반등에 대해 지속성을 갖기 힘들다는 시각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의 박희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기 반등의 지속력이 낮은 이유로▲ 주택경기에서의 경기 정상화 저해 압력 지속 ▲ 현 시점은 7870억 달러 경기 부양책 효과가 약화되는 초입 국면 ▲ 지방 정부 고용 감소폭 확대 가능성 ▲ 재고 축적의 속도 조절 가능성 증대 등을 꼽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기존 경기 부양책 효과는 약화되는 반면, QE2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지금은 금리가 낮다는 것만으로는 민간 대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못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근 미국채 금리 반등은 QE2 효과를 더욱 제한하는 의미가 있다"며 "상반기 실망스러운 미국의 경제 성장이 확인되면 미국 정부는 새로운 경기 부양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QE2 종료를 앞둔 2011년 2/4분기에 2차 부양책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2차 경기 부양책은 통화정책이 아닌 재정정책 상의 부양책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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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