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중국 경제의 왕성한 성장세와 미국 완화정책에 따른 자금 유입 등을 감안할 때 위안화 절상은 점진적으로 용인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중국 정부 소속 이코노미스트가 주장했다.
18일 중국 금융시보는 바수쑹(巴曙松)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발전연구중심(DRC)의 부소장이 경제 성장세와 미국의 완화정책이 경제 현실이며, 이에 따라 점증하는 평가절상 압력 하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6월 중순 페그제를 중단한 이래 약 2.8% 평가절상을 용인했다.
바 부소장은 또 중국이 투기 자본 유입 억제를 위해 적절한 자본통제 등 일련의 정책 패키지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세부적인 내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런민은행(PBoC)의 경우 증권 발행 횟수를 늘려야 하며 나아가 과도한 유동성 흡수를 위한 지급준비율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바 부소장은 주장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크게 높은 실업률과 부진한 생산활동으로 인해 당분간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할 것이고 양적완화 정책도 상대적으로 오래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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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