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전날 증시 급락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도이치증권 창구에선 오늘 어떤 종목들이 매매되고 있을까?
옵션만기일이었던 지난 11일 장마감 직전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지 지수가 2.7% 이상 급락했다.
이에 12일 도이치증권 창구의 움직임에 시장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듯 보인다. 다만 대형 IT주에 매수가 몰리는 것을 제외하곤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이날 도이치증권 창구에선 LG전자와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LG전자를 3만 8700여주, 삼성전자를 2만 4600여주 매수하고 있다. 이는 모두 이날 전체 거래량 중 10%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어 진흥기업과 웅진코웨이로 각각 1만 8000주, 1만 7000주 가량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또한 대현과 로엔케이, 현대건설 등이 1만~5500주 가량 매수세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허메스홀딩스, S&T중공업, 하이트맥주, SK텔레콤 등이 매수 상위에 오르고 있다.
순매도 상위주 역시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매도 규모가 매수 규모에 비해 좀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이치증권 창구에선 중국원양자원과 LG디스플레이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데 각각 19만주와 16만여주 가량 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어 한솔제지와 부산은행, 외환은행으로 1만여주에서 6만여주 가량 매도가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타이어, 대구은행, 한진해운에 대해 3만여주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