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웅진그룹이 디지털 지식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웅진그룹은 오피엠에스(대표 윤세웅)와 북토피아의 전자책 컨텐츠를 잇따라 인수하고 전자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본격적으로 디지털 지식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출판 유통 기업인 북센(대표이사 김동현)은 지난 8월 디지털 지식 컨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인 오피엠에스(OPMS)를 인수했으며, 이에 이어 오피엠에스가 국내 최초의 전자책 컨텐츠 회사인 북토피아의 전자책 컨텐츠 자산을 양수한 바 있다.
이로서 웅진그룹은 북센을 중심으로 디지털 지식 컨텐츠 허브 구축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오피엠에스의 윤세웅 대표는 “국내 전자책(eBook) 시장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컨텐츠 소비자들과 업계로부터 신뢰를 다지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며 “여기서 얻은 경험으로 자사만의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판매·정산 및 배분 시스템을 공개하는 투명한 전자책 출판 운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지난 9월 29 일 KT와 모바일 앱 개발 및 유통사업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아동용 전집류 및 성인 대상의 단행본 컨텐츠를 이용한 앱을 공동 기획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유통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및 전집 교사의 영업지원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고객 마케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북(e-book)과 어플리케이션의 중간 형태인 단행본 콘텐츠를 개발하여 삽화와 사진 비중이 높은 어린이, 실용 분야 전자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웅진그룹의 디지털 지식 콘텐츠 사업의 기존의 태양광, 수처리 사업과 함께 웅진그룹의 3대 신성장 동력으로 그룹 차원에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