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29일 KT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통 사업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아동용 전집류 및 성인 대상의 단행본 콘텐츠에 대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공동 기획하고, 모바일 앱에 탑재하게 된다. 이 콘텐츠는 KT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유통될 전망이다.
웅진씽크빅은 콘텐츠 제공 및 기획을, KT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게 되며, 양사에서 공동 기획한 콘텐츠는 올 12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및 전집 교사의 영업지원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고객 마케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웅진씽크빅은 모바일 에듀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의 에듀테인먼트 사업 브랜드를 ‘씽크큐브’로 정하고,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동시에 제휴사업 모델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아동용 전집콘텐츠 중 인기 에피소드 중심의 인터렉티브 스토리북을 개발중이다. 현재 웅진씽크빅은 유투브를 통해, 첫번째 태블릿 PC용 어플리케이션 샘플을 공개했으며, 오는 10월부터 한국어와 영어가 통합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첫번째 공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뭐든지 떨어져요'는 중력의 원리를 알려주는 동화로 아이패드의 중력센서(G-sensor)를 이용하여 인터렉티브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력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어 이북(e-book)과 어플리케이션의 중간 버전의 단행본 콘텐츠가 올해 10종 이상 개발될 예정이다. 만화·요리·여행·정보서 등 인터렉션의 필요성이 낮은 정보 습득 목적의 콘텐츠의 경우, 사진 확대 및 동영상 삽입 등 단순한 기능을 추가한 미들 버전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그밖에 웅진씽크빅의 자기주도형 학습참고서 ‘콩수학’ 콘텐츠의 어플리케이션 프리 버전을 연내 4종이상 출시할 예정이며, 2011년 학습용 보드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ET-TFT 박문수 차장은 “웅진씽크빅의 다양한 콘텐츠와 KT의 우수한 컨버전스 역량이 결합되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부문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방문판매 중심의 유통채널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