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신증권은 10월 이후 LCD 패널 수급 균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며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내다 봤다. 9월 중반 이후 다소 완만해진 LCD 패널 가격 하락세에 힘입어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9월 이후부터 TV 패널을 중심으로 월별 패널 출하량이 증가 추세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IT패널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하락하고 현금원가 수준에 도달해 패널업체들의 공급량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공급의 위축과 수요의 반등이 교차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9월 북미 46인치 LED LCD TV 가격이 1249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향후 LED TV 가격이 빠르게 하락해 올 연말 수요를 복돋울 전망이다.
이같은 정황으로 미뤄보아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4분기 이후 이뤄진 실적 개선 추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