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현재 건화물선 운임의 추세적인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지 않아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13일 “STX팬오션의 주가는 발틱운임지수(BDI)의 빠른 반등에 힘입어 최근 1개월간 코스피 대비 5.6%포인트 초과 상승했다”며 “9~10월 성수기 진입시에도 건화물선 운임 상승으로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STX팬오션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 7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흑자전환한 수준이다.
이는 건화물선 운임지수인 BDI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해 건화물선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반면 지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TX팬오션이 건화물선 운임의 하락을 예상하고 하반기 커버리지 비율을 높였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