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K증권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은 지난 2분기 4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주된 요인은 충당금 전입액이 1분기와 비교해 97.3% 증가한 1조 1660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예상순익을 기존 1조 8480억원에서 1조 1378억원으로 낮추고 내년 예상순익도 2조 70억원에서 1조 6683억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배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 6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13%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2분기 충당금 전입액 관련 데이터를 제공했으나 자산클린화 근거 자료로는 부족하고 3분기에도 경상적 수준으로 대손비용을 복귀시키기는 부족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고정이하 여신 커버리지 비율이 100% 하회해 센티멘트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