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컬과 P&G 등 기업의 부진한 실적과 지난 6월 펜딩 주택판매, 제조업수주, 개인소비를 비롯한 일련의 경제지표 악화로 경기 우려가 재개되는 가운데 미 연준이 추가로 양적완화정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4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8.00/116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0.50/1171.00원에 비해 2.50/2.00원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1173.00원, 저점은 1169.0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66.7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71.60원에 비해 4.90원 낮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 우려로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38.00p 내린 10636.38로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펜딩 주택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했고 6월 공장재수주실적 역시 실망스런 모습을 나타내자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이에 유로/달러는 1.3231달러, 엔/달러는 85.79엔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