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폭풍 경계감에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의 급락으로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고, 자본조달 우려에 따른 은행주의 부진도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우리시각 오후 5시 현재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날보다 1.6% 하락한 1009.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0.9% 하락세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2.18%, 프랑스 CAC-40지수도 2.12%, 영국 FTSE100 지수는 1.74%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들은 앞서 1.3~1.6% 약세로 출발했다.
상품주가 전반적으로 후퇴한 가운데, 멕시코만 폭풍으로 누출원유 회수작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로 BP가 2.6% 하락했다.
이번주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받은 4420억 유로 상당의 단기대출 자금을 상환할 예정인 것도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UBS와 크레디트스위스 역시 1.2%, 0.6% 각각 빠진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