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는 SK텔레콤, 삼성전자, 구글의 첨단 기술 및 서비스가 대거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지난 8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상세 내역이 공개된 이후,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그도 그럴 것이 갤럭시S는 현존하는 최고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꼽힌다.
1Ghz 초고속 프로세서와 512MB RAM을 탑재하고 최신 3D그래픽 처리기술을 적용하여 어플리케이션 및 3D게임 구동 속도가 대폭 빨라졌다. 또, 4.0인치(10.08cm) 슈퍼 아몰레드 액정, 500만 화소 카메라, DMB안테나, 외장메모리 슬롯 등을 탑재하고도 무게 121g, 두께 9.9mm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갤럭시S는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이 기본 탑재되며, 해외이통사 잠금장치(Country Lock)도 해제 출시돼 해외 체류 시 현지 이통사 USIM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갤럭시S의 권장판매가는 구입처 및 구입시기에 따라 일부 차이 날 수 있지만 2년 약정 기준 올인원45 요금제 선택 시 29만5000원이며, 올인원80 요금제 선택시 8만4000원, 올인원95 요금제 선택시 공짜다.
당초 SK텔레콤은 갤럭시S를 22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주문 물량 폭주로 다소 늦췄다.
SK텔레콤 측은 “갤럭시S의 대리점 주문 물량과 법인 주문 물량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정도”라며 “현재 갤럭시S를 생산 중이며 이를 보급한 뒤 25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 출시 이후에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사후지원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양사는 갤럭시S 가입자에게 8월 중 RF(Radio Frequency) 기능이 탑재된 후면 케이스를 무료 제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신용카드 및 교통결제서비스 등 RF기반 모바일 금융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 및 멤버십카드를 저장하여 결제, 포인트 적립, 쿠폰·영수증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며, 스마트폰으로 지하철·택시요금을 결제하고 무선인터넷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등 다양한 금융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S는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SK텔레콤, 삼성전자, 구글이 의기투합하여 고객이 원하고 사랑하는 스마트폰을 만들자는 목표아래 탄생한 회심의 역작“이라며, “갤럭시S가 변화의 중심에서 ICT산업을 움직이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