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전날 1% 이상 하락하며 6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반발과 중국 지표 호재가 뒤늦게 반영되며 상승한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무역 급증 호재가 힘을 잃으며 반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변동성 장세를 보인 뒤 하락했으며 금융시장에는 여전히 유럽발 재정 위기 우려감이 남아있는 만큼 투심도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32% 상승한 9469.63엔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의 지난 5월 수출이 전년대비 48.5%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강조,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엔고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출주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무역 전문업체 미쓰이상사는 BP사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장중 한때7% 까지 밀리며 급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 역시 일본과 함께 위를 향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65% 상승한 7117.94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세계 2위 노트북 제조업체인 컴팰이 지난 5월 매출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기술주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중국과 홍콩은 하락하고 있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75% 하락한 2564.2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수출 지표 결과는 전날 시장에 전달된 소식통의 발언과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다른 소식통을 통해 나온 5월 산업생산과 1~5월 고정자산 투자 결과는 기대 이하의 수준이었기 때문에 수출 호재의 빛이 바랬다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 역시 0.3% 하락한 1만 9651.45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