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헝가리발 유로존 위기 재연과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고용지표에 위기감을 느끼며 3% 이상 폭락한 데 따른 영향이다.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4년만에 처음으로 1.20달러 밑으로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도 증시에서 사흘만에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국내증시도 2% 이상 급락,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39.90/1240.00원으로 전날보다 38.10/20원 폭등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급등 영향으로 26.20원 급등한 1228.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국내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상승폭을 더욱 확대시키며 1240원선까지 올라섰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242.00원, 저점은 1228.0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2% 이상 급락하면서 1630선이 무너졌고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3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도 급등하면서 1240원선까지 올라섰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헝가리발 유로존 위기 재연과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고용지표에 위기감을 느끼며 3% 이상 폭락하며 다우지수는 1만선이 붕괴됐다.
다우지수는 3.13% 급락한 9934.01(이하 잠정치), S&P500은 3.43% 후퇴한 1065.04, 나스닥지수는 3.64% 미끌어진 2219.17로 마감했다.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4년만에 처음으로 1.20달러 밑으로 하락했고 아시아시장에서도 1.19달러대 흐름을 지속중이다.
한편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폭이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43만1000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51만3000개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에 크게 미달되는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