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 카탈로그는 콩기름 잉크 및 친환경 인증 종이, 수성 코팅 등 종이 세계산림관리협회(FSC)가 인증한 원료와 공정으로 만들어져 오늘부터 사용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제품 카탈로그에 세계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마크를 쓸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양산형 친환경 차량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데 이어, 전 차종 카탈로그도 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 친환경 선도 업체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 카탈로그의 높은 제작 비용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마케팅의 전방위 확대를 시사했다.
이어 “앞으로 판촉 전단지 등 현대차가 발행하는 전 인쇄물의 친환경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SC 인증은 1993년에 설립된 국제 비정부 기구(NGO)인 산림협의회가 산림훼손 및 지구 환경파괴를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정했다.
조성림에서 벌목된 목재를 이용해 생산된 종이를 사용, 제조, 가공, 유통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평가로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