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조사 때만 해도 2010년 미국 평균 원유가격 전망치는 배럴당 65.95달러로, 이번 조사 때까지 11차례 연속 전망치가 상승해왔다.
분석가들은 여름 휘발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투자 수단으로 원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유가가 전망치보다 추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았다.
32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로이터 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올해 1/4분기 미국 원유 평균가격이 배럴당 78.01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2월 조사 때의 75.70달러에 비해 높아진 것이다.
JP모건의 선임 상품 애널리스트는 "유가 레인지 상단이 85달러 안정권에 진입했는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단기적으로 90달러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말 유가 목표를 90달러로 제시하고,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유가가 100달러 선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