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HRS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와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소의 대규모 증설계획을 밝히고 있어 향후 해외시장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우리도 국내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쪽으로 진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원자력 발전소용 방화재(Penetration seal-관통형 밀봉재)는 실리콘 고무의 내열성, 내화 난연성, 방사선성, 무독성 등의 특징을 이용, 원자력발전소나 특수건물 및 일반건물 내부에서 화재 발생시화재의 확산을 방지하는 특수 실리콘 방화재를 말한다.
HRS는 지난 1989년 국내최초로 방화재 개발에 성공,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으며, 1993년 영광원자력발전소 납품을 시작으로 고리, 영광, 울진 등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발전소에 공급, 현재 90%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원전 건설의 붐과 함께 국내의 한국형 원자로의 수출이 활성화되면 HRS로써도 해외판매를 확대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초 HRS는 대만의 렁맨발전소의 10억원 규모 부분입찰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원전은 신기 건설이 거의 없었고 유지보수 물량을 주로 판매했기 때문에 연간 약 20억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도 "하지만 올해는 국내 및 해외시장이 확대되고 신기건설이 이루어질 계획들이 발표됨에따라 이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HRS는 최근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 에이전트들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용 방화재의 판매를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마케팅과 판매 전략 강화를 통해 올해 실적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