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회장 대행 체제가 장기화 되건 남은 행장 임기 중 새 회장이 선임되건 M&A전략 추진에는 차질이 없을 것을 시사해 주목된다.
강 회장 대행 겸 행장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알렸다.
그는 우선 "10월 말까지 은행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재확인 했다.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에 대해 그는 "(임기 중) 좋은 매물이 나오면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회장 대행 체제가 장기화 되건 남은 행장 임기 중 새 회장이 선임되건 M&A 작업이 꾸준히 진행된 만큼 최적의 인수 대상을 놓치는 일은 없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외환은행 인수에 대해 "여전히 관심은 있다"면서도 "론스타의 움직임이 아직 없는 상황에서 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그는 최근 회장 후보 사퇴 등 KB금융과 국민은행을 둘러싼 여건과 관련, "올해 은행권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빨리 조직이 안정을 찾아 정상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같은 맥락에서 그는 후임 사장 선임과 관련해 "새로운 회장이 선택할 몫"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8일 입장 발표에 이어 "친정체제 구축이라는 해석은 맞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고 "김중회 사장의 자리이동은 사전에 협의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인사는 오로지 "KB금융 대표이사로소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단행한 인사"라고 말했다.
거슬러 올라가 회장 후보 사퇴 배경에 대해 회장 선임 절차를 연기해 달라는 금융당국의 요구가 있었으나 절차르 진행 중이라 회추위가 받아 들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금융당국이 사외이사제도 개편 작업에 들어간 상황으로 그 이후에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요구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외압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KB금융 회장 선임에 있어서는 관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장직 사퇴 역시 관치와는 상관없는 본인의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