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하락한 채 출발했으나 이내 강보합권으로 올라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9포인트, 0.08% 상승한 1684.0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이 크게 늘고있지는 않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가 80만원선을 넘기면서 지난해말 대비 0.50% 오르고 있다. D램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하이닉스반도체도 신고가 행진중이다.
반면, POSCO와 현대차는 각각 -0.97%, 현대차 -1.24% 에 거래되고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1.87% 오르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고, 전기전자 0.49% 등으로 상대적 강세다. 철강금속,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200억원 넘는 매수 기조를 보이고 있고 기관 역시 40억원 넘는 사자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250억원 가량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518.30을 기록하면서 전일비 4.73포인트, 0.92% 오르면서 코스피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올라서는 가운데 SK브로드밴드가 1.15% 오르면서 상대적 강세고 네오위즈게임즈도 2% 넘게 오르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증시가 연말 주가 상승으로 인한 월 초반 조정세를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교보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수급여건과 해외 모멘텀이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 약화로 제한적인 1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전반적인 접근보다는 업종과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KTB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원 역시 "연초 랠리 시현한다고 해도 차익실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1월 이후 조정 국면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