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두 교서 연설에 나선 하토야마 총리는 고용창출과 물가하락 억제를 통해 적극적인 경제회복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새 정부의 허니문은 끝났다(Our honeymoon period is over)"며 "정부에 대한 모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은 디플레이션과 엔고의 이중부담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부의 경제회생 능력이 비판 대에 올라 있다.
또 미군 기지 이전 문제로 인한 미국과의 갈등과 막대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재정악화 우려로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달 정치자금 스캔들까지 터지면서 총리에 대한 사퇴 압력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중반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지지율 회복을 위한 정부의 행보가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