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LG패션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20% 상향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으로 20% 상향
LG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20% 상향한다. 10월 이후 소비경기 개선이 본격화되며 남성복 매출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있어 동사의 실적은 2010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4/4분기 영업이익은 7.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점 출점과 브랜드 확대로 인한 마케팅 비용 부담이 감소하고 있어 2010년 동사 실적은 영업이익이 45.7% 증가하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인수 및 신규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2010년 여성복 비중은 20% 수준에 육박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09년 부진했던 가두점이 이익개선에 기여하며 영업이익률은 12.5%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4/4분기 영업이익 384억원으로 예상
LG패션의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3.7% 증가한 3071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384억원이 예상된다. 매출은 신규 브랜드 출시를 통한 여성복 사업부문의 성장 본격화와 기존 브랜드의 선전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나, 투자비 증가에 따른 판관비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는 한 자릿수에 머무를 것으로 생각된다. 10, 11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30%에 가까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경기 회복과 함께 초겨울 날씨 영향으로 추동복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상반기 인수한 여성복 브랜드는 전년동기비 10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성장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남성복 매출은 10월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 기존 브랜드들도 10% 중반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 2010년 키워드는 이익 턴어라운드
LG패션의 2009년이 매출 성장을 위해 수익성 둔화를 감내하는 한해라면, 2010년은 매출성장세를 이어가며 성장이 이익증가로 이어지는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2010년 영업이익은 45.7% 증가한 1292억원이 예상된다.2009년 신규 브랜드 인수 및 직영점 확대는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2009년 4/4분기 이후 백화점 점포(80여개)는 수익성 개선에 이미 기여하고 있으며, 40여개점을 오픈한 직영점도 2010년 상반기부터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비 경기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2010년에는 백화점보다 마진율이 높은 직영점 유통의 경기 회복 강도가 크게 나타나면서 동사의 수익성 개선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