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경기 회복에 따른 대기 수요 가세로 올 4/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기록적 분기 실적 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선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58%, 245%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고영은 글로벌 경제 위기 이전까지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해 왔으나 경기 침체로 올해 상반기는 저조했다. 그러나 경기 회복으로 선진국 고객들의 대기 수요가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신규 고객사도 증가해 이같은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고영은 3D SPI(Solder Paste Inspection) 장비 즉, 전자제품 조립 공정에서 솔더 페이스트의 도포 상태를 검사하는 장비로 2005~2007년 연평균 매출액이 49% 증가했다. 글로벌 전자 업체 100여 곳에 납품하고 있는 이 부문 세계 1위 업체다.
박 애널리스트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 장비의 매출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3D AOI 장비, 반도체 패키징용 장비 등 3D 측정 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개발해 왔고 현재 수주가 가시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7%, 4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SPI 장비가 분기별 100억원 내외의 정상 수주 상황으로 돌아서고 AOI, 반도체 패키징용 장비에서 160억원의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