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지난 6일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과 '카르마2'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한게임 회원은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카르마2’ 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통해 ‘카르마2’의 인지도 상승과 노출확대에 따른 신규 게이머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르마2’ 는 국내 온라인 FPS 게임의 장을 연 ‘카르마온라인’ 의 후속작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전 유럽을 지배하는 가상역사를 배경으로 한 정통 FPS 게임이다.
최근 일본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카르마2’는 미국 및 태국과도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 사이트인 ‘한게임’ 과의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카르마2’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