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루비니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증시가 지난 3월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성이 없는 V자 회복세를 가격에 반영한 것 같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루비니 교수는 최근 증시 급등세에는 일부 펀더멘털한 면도 있지만, V자형 회복세를 가격에 반영하며 너무 급격하게 반등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오히려 U자형 회복세를 반영하는 것이 맞으며 4/4분기나 내년 1/4분기에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루비니는 이어 자산 버블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화정책은 버블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예방적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루비니는 그러나 현재의 취약한 경제상황을 볼때, "지금 금리를 인상할 시기는 아니다"고 강조하고, 따라서 자산 버블을 막기위한 다른 툴, 즉 더 강화된 규제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규제가 강화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또 "시장에 상당한 규모의 버블이 있다"고 강조하고, 경제 회복세가 아직 취약해 당분간 금리를 인상하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한 루비니 교수는 미국의 실업률이 10% 이상에서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미국 경제를 우려하는 것 만큼 유럽과 일본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