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추석 연휴기간이 짧아, 정체길이가 최대 330km에 이르고, 서울~부산간 소요시간도 9시간 가까이 걸리는 등 정체현상이 극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측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하루 평균 360만대로 지난해 보다 17만대가 증가하고, 수도권 관문 영업소를 이용하는 차량도 1만 7천대가 증가한 일평균 65만대 가량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난 2005년(9.17~19)과 2008년(9.13~15) 추석연휴기간이 올해와 비슷하며, 당시 교통상황과 최근 교통량을 바탕으로 주요노선에 대한 지·정체 예상구간과 시간대를 파악한 결과, 귀성방향은 약 300km, 귀경방향은 330km 가량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연휴기간 주요 구간에 대한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귀성시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으로 예상되고, 귀경시에는 서울~대전 5시간 20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심야시간대 이용을 고려하거나, 인터넷이나 콜센터, 교통방송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이용할 고속도로와 출발시간대를 잘 선택하면 주행시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와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adplus.com)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5)와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교통정보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