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경계심에 수출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 이상 급락했다.
대만 증시에서는 금융과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으며 홍콩 증시도 주변국 증시의 약세에 동반해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펀드자금 유입 등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지만 기업공개에 대한 부담과 미국과의 무역분쟁 우려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70엔, 2.46% 하락한 1만 186.63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다음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출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90엔 초반대로 하락한 달러/엔으로 엔고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실적 악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반면 엔고로 수혜가 예상되는 소매업종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0.19% 오른 2995.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 500억 위안 규모의 펀드자금의 유입 등 유동성 호재가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지만 타이어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과의 분쟁 우려에 중국 타이어 제조업체 더블코인의 주가가 9% 이상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 하락한 7256.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35% 하락한 2만 876.63포인트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홍콩 증시에서는 주말 미국 증시의 조정과 상품가격의 하락으로 에너지와 광산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