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의 리처드 버너(Richard Berner)와 데이빗 그린로(David Greenlaw) 등은 지난 10일 제출한 보고서에서 2009년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25%포인트 올려 3%로 높여잡았지만, 3/4분기 성장률이 4.5%로 대단히 강력한 반면 4/4분기 성장률은 1.5%에 그치는 등 그 변화가 한 달 전에 생각했던 것(3.5%→2%)보다 변덕스러울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처럼 3/4분기에서 4/4분기로 경기가 급격히 감속할 것이란 판단에는 자동차 및 주택판매가 크게 '반납'될 것이란 전망이 깔려있다는 설명.
또한 이 같은 급격한 경기 둔화는, 실업률이 계속 상승하고 소비가 부진한데가 기업도 비용 억제에 주력할 것이기 때문에 '더블딥' 경기침체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게 할 수도 있다고 모간스탠리는 경고했다.
하지만 자신들은 이 같은 변화를 지속적인 경기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시적인 불규칙한 경로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2011년 성장률 전망치를 처음으로 소폭 하향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