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박병문)의 하학수 수석연구원은 "KOSPI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1600을 회복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증권사들은 주식관련 수수료의 이익 기여도가 절대적으로 커 주식거래대금은 증권주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인투자가 주도의 거래대금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투자환경에서는 리테일 주식매매에 특화된 증권사(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순)에게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하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개인 거래대금 비중은 69%에 이르고 70~80%를 유지해온 개인 거래대금 비중은 적립식 펀드 활성화 이후 60%전후로 하락했다. 최대수준의 일평균 거래대금을 기록한 2007년에도 개인거래 비중은 62.4%에 불과했다는 설명.
그는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재개되기 이전에는 개인투자가 거래대금 비중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대우증권 및 현대증권은 리테일브로커리지의 강자로서 유동성 증가에 따른 수혜 종목이라고 평가하고 이에 현대증권(목표주가 21,000원으로 상향 조정)을 선호주로 신규 편입했다.
한편 이날 국내증시는 오전 10시 29분 현재 1596.22포인트로 전날보다 0.73% 하락하면서 증권주도 전날에 비해 1.35%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