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경계심과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전날 원자바오 총리의 낙관론 경계 발언이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해석되면서 3% 급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PC제조업체 콴타스에 대한 실적 기대감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주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82.86엔, 0.78% 하락한 1만 498.19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3% 이상 급등한데 따른 차익 매물이 수출주를 중심으로 출회되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다.
여기에 94엔 초반까지 밀려난 달러/엔 환율도 엔고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하는 재료로 반영됐다.
도요타와 혼다 등 전날 큰 폭으로 올랐던 자동차주가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은행주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2.87% 하락한 2907.5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경제 상황은 회복 중이나 그 추세는 굳건하지 않으며,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다"며 기존의 이왼된 통화정택을 고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이 중국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해석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2포인트, 0.21% 하락한 6824.22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49% 하락한 2만 229.32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미국의 주택경기 지표를 기다리는 관망 무드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알루미늄 제조업체 찰코(CHALCO)가 급락하며 주가지수에 누름돌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