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지난 주 코스피가 1년여 만에 1550선을 회복한 가운데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 취업자 수와 유가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적시즌이 중반부를 넘어가는 상황에서 점차 매크로 변수, 특히 미국 소비경기 회복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2일 "실적시즌을 넘어 미국의 소비경기 회복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 여부가 중요한 시장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비농가취업자수 발표결과가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더불어 국제유가 동향에도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팀장은 "유가가 비용보다는 경기회복 신호로 인식되면서 주식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유가흐름을 통해 글로벌 경기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7월 미국 비농가취업자수(34만 5천명 감소)는 전월보다 감소 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예상대로 고용여건이 이전보다 개선될 경우,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증시의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유가의 상승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