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는 14일 "통화정책 완화기조에 비중을 둔 5월 금통위 평가에 반해 6월 금통위에서는 경기 반등 및 물가전망에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연내 선제적인 정책 필요성과 그 반영이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에, 3년 지표금리는 수개월 동안 박스권 상단이었던 4%를 을 뚫고 올라간 가운데 상승 추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박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통화정책의 신중함을 고려시 소비등 지표 확인과정이 충분히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정도를 반영한 금리 박스권의 레벨-업 흐름"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고채 3년 기준으로 4% 중반 정도의 금리는 현재 금리인상 가능성을 상당부분 선반영하고 커브 라이딩 효과를 고려할 때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레벨이라는게 박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국고채 3년기준 4.18~4.40%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선제적 정책 모멘텀의 부각, 금리 추세상승?
6월 금통위 결과상에서 나타난 한은의 시각은 경기/물가 전망에 대한 눈 높이가 올라가고 정책전환에 대한 선제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일단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기 시각 에서 민간소비 등 실제 회복 추이를 신중하게 평가하면서 완만한 페이스 의 정책 변화로 채권시장 안정을 꾀하는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 금리인상 선반영시 4.4% 이상 중기적 매수 레벨
현재 기준금리 인상기대(75bp 정도)를 커브 플랫트닝 차원에서 선반영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국고채 3년과 통안 1년과의 스프레드의 역사적 상한 (95% 신뢰 수준)으로 평가하여 보면 4.45% 정도이다.
다시 말해, 국고채 3년 기준으로 4% 중반 정도의 금리는 현재 금리인상 가능성을 상당부분 선반영하고 커브 라이딩 효과를 고려할 때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레벨로 판단한다
◆ 단기물 추가 매도(헤지) vs. 보험사 등 대기매수 강도 주목
100tick 가까이 크게 확대된 원월물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의 RP계정 관련 단기물 평가손, 유가를 비롯한 대외금리 상승 요인등 헤지 포지션에 의한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투자기관들의 자산배분 측면에서 볼 때 보험사들은 예정이율 하락으로 10년물에 대한 우호 적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국고채 3년: 4.18~4.40%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