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1949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5%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68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1% 감소했다.
LG패션측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익 감소는 패션경기 불황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등에 기인했다.
LG패션 관계자는 "의류 경기 침체 상황에서 매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등 마케팅 비용이 1~2월에 많이 집중됐기 때문에 영업익이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1~2월 다수의 할인 판매 및 판관비 증가 영향등으로 영업익이 감소했다"며 "남성복은 매출 자체가 역신장 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성복 시장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캐주얼 수트쪽은 오히려 활황인 것도 사실이다"며 "LG패션 쪽은 포멀한 수트 위주여서 이런 부분에서 안 맞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LG패션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남성복시장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고 그 비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주력인 남성복 규모 자체는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론칭한 7개 여성복 브랜드 실적 기여 전망에 대해 LG패션 관계자는 "큰 매출이나 영업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한 니치 마케팅 차원의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