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애플과 이베이 등 미국의 일부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일부에서는 초반 호재로 반영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금융 손실 및 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강화되면서 부담을 주고 있다.
23일 오전 일본 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노무라의 대규모 손실 전망이 다음주 어닝시즌에 대한 부담감을 안기며 반락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이 1%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66엔 하락한 8686.66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애플의 분기 실적 호재로 초반 기술주가 상승하며 8800선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노무라 홀딩스의 실적 악화 전망이 발목을 잡았다.
다음 주 어닝시즌을 앞두고 경계매물이 출회됐다는 분석과 함께 지지선인 25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일시 하락하는 모습도 있었기 때문에 과열감에 대한 우려는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정부의 공적 자금 투입 관측이 제기된 파이오니아가 혼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자 파이오니아가 다시 5%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35.74포인트, 1.45% 하락한 2425.61을 기록하고 있다.
모간스탠리와 JP모간체이스는 전날 골드만삭스에 이어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간은 최근 중국 정부의 정책 대응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전날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0%에서 8.3%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10% 상승한 1만 4893.81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0.18%, 소폭 하락하고 있다.












